[부산시 동구, 부산역] 라마다 부산역 프리미엄 더블 숙박 + 조식 후기

1. 위치 (주소: 부산시 동구 초량동 1204-1)

부산역(KTX)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지하철 1호선 부산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분 

 

 

 

2. 예약 정보

• 예약 경로: 여기어때
• 숙박 기간: 240813(화) ~ 240814(수)
• 객실 유형: 프리미엄 더블 (2인 기준, 최대 2인)
• 객실 요금: 130,000원 (혼캉스 패키지, 조식 1인 포함)
• 참고: 무료 와이파이, 무료 주차, 유료 조식, 무료 피트니스 센터, 유료 세탁실, 문의: 051-922-0000

 

 

3. 이용 후기

 

라마다 부산역 외관입니다. 입구에 비틀즈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라마다 부산역 건물

 

 

건물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주차장 입구가 보입니다.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B2층부터 B5층까지 있으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B2층에 있습니다.

B5층에 쏘카존이 있고 전기차 충전기 1대가 있었으나 사용불가 상태였습니다.

주차장

 

 

로비에 사진과 같이 휴게공간이 있었으며 환전기와 유료자판기가 있었습니다.

로비

 

 

프런트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비즈니스 센터가 보입니다.

로비 내 휴게공간이 많지 않아 비즈니스 센터에 앉아 있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센터

 

 

체크인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입니다.

혼캉스 패키지는 주말, 공휴일, 연휴를 제외하고 13시 체크인, 13시 체크아웃입니다.

얼리 체크인은 유동적이나 시간당 2만원, 레이트 체크아웃은 시간당 22,000원입니다.

프런트

 

 

엘리베이터는 4대가 있었고 층별 안내도는 아래 사진 참고 바랍니다.

층별 안내도

 

 

프리미엄 더블 객실은 약 6.52평 크기로 바닥은 카펫으로 되어 있었고 문에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더블 객실 입구

 

 

입구 쪽 옷장에 가운, 실내화, 개인금고, 세탁 서비스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더블 객실 내부

 

 

미니바에 커피 2개, 페퍼민트차 1개, 캐모마일차 1개가 있었고 냉장고에는 생수 2개가 있었습니다.

미니바, 냉장고

 

 

더블베드에 베개 4개가 있었고 침대 옆에 취침등, 콘센트, USB포트, 전등스위치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더블 객실 내부

 

 

창가에 작은 소파와 테이블이 있었고 책상에 스탠드, 콘센트, USB포트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더블 객실 내부

 

 

넷플릭스 등 OTT는 시청은 불가능합니다.

TV

 

 

냉·난방은 통합에어컨으로 작동되며 벽면에 온도 조절기가 있습니다.

냉·난방 통합 에어컨

 

 

창문에 방충망이 있어 환기하기 좋았고 부산역과 그 앞에 광장이 보이는 뷰였습니다.

11층 뷰

 

 

욕실은 샤워부스만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고 손세정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다회용으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라이기, 큰 수건 2장, 작은 수건 2장, 발수건 1장이 있었고 11층 기준 샤워기 수압은 보통이었습니다.

프리미엄 더블 욕실 내부

 

 

지하 1층에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이용시간은 06:00 ~ 24:00입니다.

객실키를 태그 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생각보다 크고 운동기구도 많았습니다.

피트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옆에 세탁실이 있으며 세탁기 및 건조기 이용요금은 2,000원입니다.

세탁실 내 동전 교환기와 세제 자판기가 있었고 작은 의자도 있었습니다.

세탁실

 

 

조식은 25층 식당에서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07:00 ~ 10:00입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고 고층에 위치해 부산 시내뷰를 즐기며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 비용은 현장결제 성인 19,800원 / 체크인 당일 결제 시 18,700원 / 소인(초등학생까지) 11,000원입니다.

식당

 

 

240814 조식 메뉴입니다.

240814 조식 메뉴

 

 

 

4. 종합 평가

• 기차역, 지하철역,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택시승강장과 부산시티투어 정류장도 호텔 바로 앞에 있습니다.
• 주차장이 B2층부터 B5층까지 있지만 실제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많지 않아 만차 시 근처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 직원분께서 체크인과 체크아웃할 때뿐만 아니라 문의사항에도 친절하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 로비 크기가 작고 휴게공간도 많지 않아 체크아웃 당일 사람들로 북적거려 더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 객실 컨디션이 좋고 침구류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었습니다.
• 베개가 많이 높지 않아 잘 때 목이 편했습니다.
•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 조명이 많이 어둡지 않았고 책상에 스탠드가 있어 책을 읽거나 서류를 볼 때 눈이 편했습니다.
• 조식으로 나온 야채나 토마토 모두 신선했고 전반적으로 구성도 괜찮았으며, 특히 지금까지 호텔 조식으로 먹어본 에그 스크램블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조식은 꼭 이용할 거 같습니다.
• 호텔 건물 1층에 스타벅스, 편의점, 삼진어묵, 던킨도넛이 있으며 역 근처에 위치해 가까운 거리에 식당이나 카페도 많습니다.
• 호텔 위치나 교통을 고려하면 확실히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숙소입니다. 저는 출장 목적으로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로 객실 컨디션, 책상, 스탠드, 조식 퀄리티 등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 라마다 부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토요코인 부산역1 후기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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