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은파호수공원] 라마다 군산 스탠다드 더블 숙박 + 조식 후기

1. 위치 (주소: 군산시 대학로 400)

군산시외버스터미널,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5.3km

군산역에서 약 9.1km

 

 

 

2. 예약 정보

• 예약 경로: 여기어때
• 숙박 기간: 240331(일) ~ 240401(월)
• 객실 유형: 스탠다드 더블 (2인 기준, 최대 2인)
• 객실 요금: 105,000원
• 참고: 무료 와이파이, 무료 주차, 유료 조식, 무료 피트니스 센터, 문의: 063-441-8000

 

 

3. 이용 후기

 

라마다 군산 건물입니다.

라마다 군산 건물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지하주차장(B1 ~ B2층)과 그 옆에 작은 지상주차장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각 층에 장애인전용 및 경차전용 주차구역과 이동형 충전기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주차장

 

 

건물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사진과 같이 지상주차장이 있습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이나 전기차 충전기는 없었지만 쏘카존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1층 로비에 휴게공간이 많았고 비즈니스존에는 PC와 프린터가 있었습니다.

1층 로비

 

 

체크인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입니다.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은 시간당 15,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프런트

 

 

체크인 시 조식을 선결제 하고 객실키 2개와 조식쿠폰을 받았습니다.

객실키, 조식쿠폰

 

 

객실 내 1회 용품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 경우 로비에 있는 유료 자판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유료 자판기

 

 

객실용 엘리베이터는 2대가 있었으며 층별 안내도는 사진 참고 바랍니다.

엘리베이터, 층별 안내도

 

 

복도 양쪽에 객실이 있었고 객실문에는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있었습니다.

복도, 객실문 잠금장치

 

 

스탠다드 더블 객실은 약 8평의 크기로 바닥은 우드로 되어 있었습니다.

옷장에 옷걸이, 가운 2벌, 러기지랙, 실내화 2켤레, 세탁서비스 안내문, 신발관리용품이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부

 

 

더블베드 1개에 베개 4개가 있었고 침대 옆에 독서등, 전화기, 리모컨, 티슈, 콘센트, 전등스위치가 있었습니다.

객실 냉·난방은 중앙에서 통제하며 하절기는 에어컨, 동절기는 바닥 난방이 작동됩니다.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부

 

 

침대 옆에 벤치형 소파와 책상이 있었습니다.

책상에 콘센트 2구가 있었고 사진과 같이 거울로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부

 

 

넷플릭스는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시청 가능합니다.

TV

 

 

미니바에 전기포트, 펜, 메모지와 커피, 설탕, 녹차, 컵이 각 2개씩 있었습니다.

미니바 아래에 개인금고가 있으며 냉장고에는 생수 2개(무료)와 각종 음료 및 스낵(유료)이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부

 

 

창문에 사진과 같이 방충망이 있어 환기하기 좋았지만 시원하게 열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부

 

 

체크인 시 주택이 보이는 객실과 숲이 보이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후자를 선택했지만 나뭇가지만 앙상해서 뷰는 크게 볼 게 없었습니다.

3층 뷰

 

 

스탠다드 더블 객실 내부 영상입니다.

객실 내부 영상

 

 

세면대에 바디로션, 손세정제, 컵 2개, 드라이기가 있었고 변기에 비데가 있었습니다.

수건은 큰 수건 2장, 작은 수건 2장이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욕실 내부

 

 

샤워부스에 해바라기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샤워기 수압은 약한 편이었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 공용과 린스가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더블 욕실 내부

 

 

지하 1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의 운영시간은 06:00 ~ 22:00입니다.

피트니스 센터 크기는 작았지만 내부에 수건, 정수기, 컵, 티슈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1층 로비에서 식당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에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지하 1층 피트니스 센터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07:00 ~ 10:00입니다.

240411부터 조식 비용이 사전 예약가 성인 기준 23,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식당 내부

 

 

240401 조식 메뉴입니다.

메뉴 이름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메뉴 이름은 생략하겠습니다.

 

야채와 과일 모두 신선했으며 특히 연어샐러드, 생선구이, 카프레제가 맛있었고

스크램블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즉석에서 계란오믈렛과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240401 조식 메뉴

 

 

 

4. 종합 평가

•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 직원분들이 친절했습니다. 체크인 안내부터 문의사항 답변까지 웃으면서 응대해 주셨습니다.
• 객실 내 소파가 1명이 잘 수 있을 정도로 커서 좋았습니다.
• 창문을 닫아도 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잘 때 민감하신 분들은 귀마개 챙기시길 바랍니다.
• 추가 요청하면 수건을 받을 수 있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수건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 베개가 높아서 잘 때 목이 불편했습니다.
• 저층(3층)인데도 불구하고 샤워기 수압이 약해 씻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조식입니다. 다른 호텔 조식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도 있었고 야채와 과일이 신선했으며 연어샐러드와 생선구이가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방문한다면 인상된 가격이라도 조식은 꼭 먹을 거 같습니다.
• 로비에 유료자판기가 있어 1회용 샤워타월, 면도기를 비롯한 세면도구를 구매할 수 있지만 편의점이 조금 떨어져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
• 호텔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가 많지 않아 관광지 근처에서 해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도보 거리에 은파호수공원이 있어 공원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았으며 이성당, 옛 군산세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테디베어뮤지엄, 경암동 철길마을 등이 4km ~ 7km 정도 거리에 있어 차로 이동하면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 호텔 주차장에 쏘카존이 있지만 버스터미널이나 군산역에서 멀어 호텔까지의 이동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에게 라마다 군산을 추천드립니다.

 

• 군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에이본 호텔 군산 후기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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